[보양식/영양식/특별식]중식 쉐프가 만든듯 멋내고 맛을 낸 중화풍 전복찜
[매실간장소스를 더한 전복찜]
골수 경상도 집안에서 우연치않게 제 남동생 처도 전라도 목포 출신...
급작스레 얻게된(여기엔 나름 사연이 있지만 밝히기는 좀 그래서...-_-;;) 제 아랫동서 역시 전라도 광주 출신...
다들 경상도 집안에서는 조금 어려웠던 전라도 집안과의 결합으로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답니다.^^
아..이 얘기가 왜 나왔냐 하면 전라도에서는 이바지 음식으로 싱싱한 해산물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 올케의 경우도 목포여서 그렇겠지만 전복을 비롯해서 싱싱한 해산물이 주로 왔구요.
동서 친정에서도 전복을 포함한 음식들을 보내셨더라구요.
그 덕분에 저희도 아주 싱싱한 전복을 몇개씩 챙기게 되는 행운이..^^;;
어찌나 싱싱한지 냉장고에서 아직도 꼬물꼬물 움직이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얼렁 먹어야하기에 좀더 맛나게 독특하게 먹기 위해 이것저것 레시피를 더해서 전복찜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요리는 창작이라는 이웃님의 말씀처럼 정말 이것저것 더해서 만든 창작 요리랍니다.ㅋㅋㅋ
|
<재료> 전복 3개, 채썬 대파 흰 부분 약간, 올리브유 약간. 소스: 매실액 3스푼, 설탕 1스푼, 굴소스 1스푼, 진간장 2스푼, 맛술 2스푼, 물1/4
|
전복은 굵은 소금과 솔을 이용해서 잘 세척합니다.
겉껍질도 이용하니 껍데기는 굵은 소금으로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구요.
전복 내용물은 숟가락을 이용해서 떼어낸 뒤에 내장과 전복살을 따로 분리 시켜놓습니다.
전복살은 아주 살짝 데쳐서 먹기 좋게 썰어놓습니다.
전복은 껍데기에 내장과 함께 원래 모양대로 전복을 올려놓습니다.
그리고서는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서 3분간 쪄냅니다.
이때 소스를 만들어놓는답니다.
위의 분량대로 넣은 소스액을 냄비에 넣고 한소금 팔팔 끓여냅니다.
저는 집에 파프리카가 있어서 추가로 넣었답니다.(안넣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살짝 끓여서 졸여준 소스를 쪄낸 전복 위에 끼얹어줍니다.
다음에 채친 흰 대파를 위에 얹어줍니다.
이제 이 대파 위에 뜨겁게 데운 올리브유를 끼얹어주면 완성이랍니다.
(뜨거운 기름을 꼭 대파 위에 끼얹어주어야지 중국요리에서 맛보던 그 맛이 나더라구요.
꼭꼭~~기름 붓는걸 잊지말아주세요)
숨이 살짝 죽은 대파와 함께 전복을 먹는 맛이 정말 좋아요.ㅎㅎㅎ
파채와 전복의 어울림...
파채를 너무 많이 넣으면 전복이 사진에서 잘 안보여서 조금만 얹었는데...
더 많이 넣어도 맛있었을 것 같아요.
사진에서는 좀 국물이 많은데(야채에서 나온 수분때문에..ㅜㅜ)
담에는 파프리카 넣지 말고 깔끔하게 졸여서 함께 먹는다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색다르게 중화풍으로 전복찜을 즐길 수 있고
손님상이나 보양식으로 먹어도 적당한 요리같아요.
제가 만들었지만 맛나게 혼자 잘 먹었어요. 아니 둘째아이와 함께 말이죠.ㅋㅋㅋㅋ
코끼리 제주댁 생명의 달콤한 언어 ◀FUBU SHOP▶ 강남성모 QS몰 나는 항상 꿈꾼다. 마음의 만화경 곰돌이 나만의 인테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