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미


2008。Jan。12。Christchurch。크라이스트처치。


3시에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하자마자

짐 놓고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yha로 고고씽!!!

 

BUT!!!

완전 심각한 사건이 터진 것.

 

그 사건의 전말은,,,

우리의 예약이 어제였다는 것이다.

설마,,, 그럴리가,,,

내가 예약을 얼마나 신중히 했는데,,, 예약한 것도 진짜 여러번 봤는걸?

놀라서 그럴리 없다며 예약할 ‹š 왔던 메일 프린트 한 것을 보여줬다.

 

그 메일에는 분명 우리의 예약 날짜가 오늘 12일이었다.

 

그 곳 직원도 놀라며 전산상의 문제인 듯 하다고 했다.

 

흠흠...그렇지,,, 내가 실수할리가 없어...라고 생각하며

Can we stay here?

그랬더니,, No,,, 란다. ㅡㅡ;;; 어쩌자는거야,,,

 

배고픈 것도 잊고,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ㅠㅠ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머리가 빙빙 돌고,

지금 우리의 상황을 설명해야 하는데,,, 머리에선 영어 짜맞추기가 한참 진행중.

 

그 직원도 뉴질랜드 yha national office에 전화해 보더니,

우리의 잘못이 아니라며, 다 yha 잘못이라며

다른 숙소들에 연락을 취해줬다.

 

3~4곳에 전화를 했더니,,, 방이 없단다. ㅠ

헉,,,그 때부터 완전 초긴장.

혹시 오늘 길바닥에서 자는 건 아닌지 걱정.

 

다행히 Thomas's Hotel(?)에 방이 있다면서,,

이건 모두 yha 잘못이기 때문에 우린 no pay 란다. ㅎㅎ

 

미안하다며 hereford st.에 있는 Thomas's Hotel의 약도까지

친절히 알려주었다.

지난 번 크라이스트처치 날씨는 꽤 쌀쌀했는데,

오늘 날씨는 정말 한여름 날씨 ㅠ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Thomas's Hotel까지

24인치 캐리어를 끌고 갔다.

 

헉,,, 호텔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그냥 조금 좋은 숙소 정도???

 

 

이건 나중에 혹시 딴 소리 할까봐 내가 찍어놓은 사진.

토마시스 호텔에서 150달러 내 카드로 결제하고,

나중에  yha에서 환불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결제한 확인증 찍어놓음 ㅎ

 

쳇! 그런데 이 놈의 영수증을 다시 yha로 가따 주란다;;

뭐야,,, 똥개 훈련 시키는 거야???

yha까지 가려면 10분은 걸어야 된다구 ㅠㅠ

그래도 아쉬운 건 우리니까 다시 yha 로 가서 가따 주고,,,

isite 가서 내일 카이코라로 가는 기차 무료 셔틀 버스 시간 알아보고,,,

우리의 주린 배를 달래기 위해

크라이스트처치의 완소!! Dux de Lux 로!!

메뉴는 지난 번도 비슷.

게스트 비어와 칩스, 연어 파스타, 피자.

 

 

 

 

 

오늘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에

Dux de Lux에서 맛난 저녁을 먹으며 위로를;;

아~~ 이제 이 곳도 다신 못 오겠구나 ㅠㅠ

***

 

 

 

추억의 다리에서,,,

***

 

나름 호텔인,,,

Thomas's Hotel.

트윈룸에 75달러.

 

 

 

 

 

***

호텔의 뷰를 볼까?

 

 

미돌양이 샤워중인 욕실이 보임.

 

 

 

뒤쪽의 뷰는 좋지 않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그 곳.

Dux de Lux가 보임.

보기만 해도 행복함 ^^

 

그런데 이 호텔에 한국인 정말 많았다.

무슨 20살 전후로 보이는 아이들 10명 정도가

떼로 몰려다니는데, 정말 보기 안 좋았음.

 

 

***

Dux de Lux $76.5


코끼리 제주댁 생명의 달콤한 언어 ◀FUBU SHOP▶ 강남성모 QS몰 나는 항상 꿈꾼다. 마음의 만화경 곰돌이 나만의 인테리어
2009/06/07 13:45 2009/06/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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