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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플랜트(DOUGHNT PLANT NEW YORK CITY) 명동점


 

2007년 11월 29일..

명동에 '도넛 플랜트(DOUGHNT PLANT NEW YORK CITY)' 1호점이 생겼다.

'도넛 플랜트'는 유기농 프리미엄 도넛을 추구하는 웰빙 수제도넛이랜다.

 

사이즈가 일반 도넛보다 조금 커서 11Cm (베이크도넛), 그리고 보통 도넛만한 8.5Cm (케익도넛) 사이즈가 있는데..

가격도 크기만큼이나.. 3200원과 2500원.. 쿠키도넛은 2000원이다.

어떤 사람들은 '보통도넛의 크기가 2배!!'라고 말하지만.. 짚어말하면 크기는 1.5배고 가격은 2배다.

 

 

전부터 벼르다가, 호두방울님이 새벼기 귀국기념겸.. 쏜다시길래 급하게 갖은 NY도넛 회동!! (2008.01.23)

도넛 플랜트(DOUGHNT PLANT NEW YORK CITY) 명동점은 을지로입구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고,

건물은 1,2층으로 나뉘어 있지만.. 1층은 주문할수 있는 카운터 정도이고, 앉을 자리는 2층이 전부인데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다.

 

인테리어의 기본 칼라는 Black..

도넛 매장이라기 보단, 커피전문점같은 이미지가 강하며 분위기는 조금 차갑고 무겁다.

 

 

자자~!! 각설하고..

새로운 도넛 플랜트(DOUGHNT PLANT NEW YORK CITY)의 도넛을 먹어보기로 할까??

이날 회동은 새벼기, 혜시니, 호두방울, 북곰탱이.. 이렇게 4인이서 갖았는데..

첫 주문은 아메리카노 커피와 베이크 도넛 4가지를 주문 했다.

(물티슈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는 것은 좋은 서비스..)

 

 

베이크 도넛은 지름 11Cm로 일반적인 타 도넛(8.5Cm)에 비해 조금 크고 두껍다.

도넛 플랜트에는 계절한정판매 도넛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합쳐도 도넛의 종류가 몇가지 되질 않는다.

첫 주문은 카라멜바나나, 오렌지번즈, 바닐라빈즈, 바로나초컬릿 (확실한 이름은 기억이 잘.. -_-)a

 

광고문구엔 유기농을 이용한 수제 웰빙도넛이라고 하는데..

음.. 대체적으로 도넛의 빵이 메마르고 푸석해서 신선하단 느낌을 받진 못했다. (반죽에 계란이 들어가지 않아서인데..)

크리스피나 미스터도넛처럼 직접 매장에서 금방 금방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고, 던킨처럼 배급을 받는게 아닐까 싶은 맛이었다.

 

도넛 플랜트에는 인터넷으로 3일전에 주문하면 도넛에 한글 3글자나 영문 4자를 도넛위에 써주는 스페셜 오더란 서비스가 있다.

글씨를 적어낼 만큼 펑퍼짐한 크기를 과시하는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해 봤다. (우리도 주문한 '스페셜 오더' 제품이 있었지만.. 사진은 패스!!)

 

 

1차 주문을 했던 베이크 도넛은 모두 물리치고.. 2차 주문을 했다.

2차 주문은 타사 도넛과 같은 크기인 케이크 도넛류 (8.5Cm / 2500원)와 특이한 쿠기도넛 (2000원)

 

카시스, 블랙아웃, 녹차쿠키 도넛..

카시스 열매의 선붉은 색이 독특한 카시스와 쿠키에 녹차 그레이즈 소스를 끼얹은 녹차쿠기도넛은 독특한 시도였지만..

많이 먹기에는 부담되는 맛이었다. (대체로.. '도넛 플랜트'의 도넛 맛에 실망..)

 

하지만!! 이곳에서 건진 멋진 맛이 있었으니.. '블랙아웃'

초컬릿과 카카오 파우더를 반죽한 컷쇼콜라같은 촉촉하고 향기로운초컬릿 케익도넛..

안에는 초컬릿 카스타드 크림이 듬북 채워져서 입안에 넣는 순간 미소가 머금어 진다. '이 맛이야!!'

 

분명 '블랙아웃'은 멋진 맛의 도넛이긴 했으나.. 대체로 '도넛 플랜트'의 도넛들은 실망이었다..

이때 농담으로 던진 한마디..

 

'역시 도넛은 크리스피 오리지날 아니겠어? (>ㅁ<)d'

 

아이차암.. 농담이었는데.. 사람들은 그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바로.. 공포의 도넛 순례가 시작된 것...

 

 

일행들의 손에는 '도넛 플랜트'에서 구입한 도넛 상자가 하나씩 들려져 있었고,

그 폼새로 크리스피 명동점에 도착했다.

 

마침 크리스피는 트레이드마크인 빨간색 네온등을 밝히며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우리는 줄을 서서 카운터에서 나눠주는 따듯한 오리지널을 받아챙기긴 했는데.. (목적달성!!)

줄줄이 들어와서 공짜 도넛만 받아 먹을순 없고.. 배는 부른데 뭘 살까하다가..

크리스피의 연말 계절상품이었던 스노우맨을 구입하기도 결정!! 봉투에 담아서 달랑 달랑 들고 나왔다.

 

자자!! 크리스피도 들렀겠다 도넛 순례하는 김에 미스터도넛 명동점까지 고고씽!!

 

 

짜잔!! 크리스피 오리지널의 '미스터도넛' 상륙작전 성공!! >_<)d

손에는 '도넛 플랜트'의 도넛상자가 몇개 들려있고, 크리스피의 도넛봉투까지 들고있는 사람들이..

미스터도넛에서 자릴잡고 러버박스까지 구입하는 광경이 벌어지니..

몇몇 테이블의 손님들은 우리를 이상한 눈으로 (-_-) 힐끔 거리기도 했다.

게다가 테이블에 도넛을 산처럼 쌓아두고, 모든 일행들의 손에 손엔 DSLR 카메라를 들고선 도넛을 찍어대고 있으니..

 

'사진기로 저런건 왜 찍는데?' 하며 수근거리는 옆테이블의 아저씨..

 

 

미스터도넛 매장에서 크리스피의 오리지널과 스노우맨을 먹어치운 일행은..

미스터도넛 러버박스도 오픈!!

 

'이야.. 이거 얼마만에 먹어보는 폰데링이야?!'

 

쫄깃 쫄깃..

미국다녀와서 첨 먹는 폰데링의 맛은 여전히 쫄깃하고 맛있었다.

내친김에 던킨 명동점까지 들러서 도넛 순례의 마침표를 찍어볼까도 했지만..(바나나 머핀이 좋앙~) 무리 무리!!

 

그대신, 새벼기가 미국에 떠나기 전부터 약속되었던 '광장시장 빈대떡 회동'을 몰아 갖기로 결정!!

우리 일행은 종로 5가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것이 광장시장의 명물이라하는 '빈대떡'

마약김밥이란 것도 명물이라는데.. 아쉽게 먹어보진 못했다.

 

'빈대떡 회동'은 북곰탱이님이 쏘시기로 했던 것이라 건하게 잘도 먹고 왔다.

사진에 보이는게 빈대떡 1장인데.. 크기는 보통 빈대떡가 비슷하지만 두께는 1.5Cm쯤?

두툼한 이것을 네명이서 3장을 먹었는데, 그중 절반은 나혼자 먹은듯.. -ㅁ-) 헥헥.. 

 


코끼리 제주댁 생명의 달콤한 언어 ◀FUBU SHOP▶ 강남성모 QS몰 나는 항상 꿈꾼다. 마음의 만화경 곰돌이 나만의 인테리어
2009/06/13 11:50 2009/06/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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