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다시 태어나는 명작 FPS 게임!!
올해 한국 게임산업은 ‘글로벌 게임 마켓으로의 성장’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미 넥슨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은 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 중이며, 게임트릭스 순위도 20위권 안에 들고 있다.
현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인기 장르인 FPS, 최고의 FPS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이 게임이 온라인화 한다는 소식을 접해본 게임 유저들이라면 한번쯤 해봐야겠다라는 욕구가 생겼을 것이다. 그만큼 검증된 게임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 못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던 외국의 명작 PC게임을 한국에서 온라인화 한다는 것은 성공이 눈에 보이는 마케팅이 아닌가 싶다. 물론 게임성만 가지고 성공할 수는 없지만, 다른 부가적인 요소만 받쳐준다면 그 성공률은 상당히 높을 것이다.

<카스 온라인>뿐만 아니라 네오위즈의 <배틀필드 온라인>, 드래곤플라이의 <퀘이크워즈 온라인> 등이 한국에서 다시 태어날 FPS게임들이다. 이 게임들은 FPS 매니아라면 한번씩은 해봤을 게임일 것이다.
1~2년 사이 국산 FPS게임들의 등장이 상당히 많았다. 그 중에는 꽤 괜찮은 게임들도 많았지만 이미 우리나라 FPS게임은 넷마블의 <서든어택>과 네오위즈의 <스페셜포스>의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기에 그 유저들을 뺏어오기에는 너무 벅찬 상황이었다.
여러 개발사들이 신규 FPS 게임들로 도전을 했지만, 번번히 참패를 했다. 그래서 나온 차선책으로 외국의 유명 FPS PC게임을 온라인화 하는 방법이 아니었나 싶다.
어쩌겠는가? 자신들의 기술로도 안되면, 외국의 도움이라도 받아야 돈벌이가 되지 않겠는가?
우리나라 게임들의 단점으로 고정된 틀 안에서만 제작을 하는 버릇이 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콘텐츠들, 이 틀을 깨기 위해서라도 이런 시도는 상당히 반갑게 느껴진다.
우리나라가 최고의 온라인게임 시장이며, 생산국이라고들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점점 중국의 게임들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도 완성도 높은 온라인게임을 제작하고 있으며, 그 점유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틀림없다.
이번 <카스온라인>을 계기로 우리나라 게임들 또한 발전된 모습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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