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등대] 아름다운 동백나무길을 지나 나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
이제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저~~~멀리 보이는 거문도 등대로 향합니다.
등대에는 무료루 머물 수 있는 숙소가 있는데 미리 신청해야 하세요~
등대 안에서 자는건 안니고 ㅋ
입구쪽에 수련원 느낌이 드는 건물이 있어요.
거기가 바로 숙소!
너무나 멋진 바다를 보며 아침에 눈을 뜨고
석양을 보며 잘 수 있는 숙소일거 같아요
근데 짐이 많다면 ㅋㅋㅋ
지금부터 제가 걸어간 길을 걸어 걸어 오셔야 해요.
차로는 못 올라가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보여드리는 사진은 맛보기예요~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길이구,
동백나무가 양 옆으로 나 있구요~
동백나무가 없는 곳은 옆으로 바다를 끼고 있어 그 경치가 그만이랍니다~!!!
이렇게 옆에 바다를 끼고 내려가 바위들을 건너
다시 저 얕은 산을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등대에 도착하실거예요
울퉁불퉁 바위 위에 가지런히 나무로 길을 내어 주었어요~!!!
이잉~쪼아!
여긴 바위가 평평해서 쉽게 걸을 수 있구요
막 산에 올라갔다 내려온 저는 조금 더웠는데
이곳을 지나며 바닷바람이 더위를 식혀줬어요^^
이정표가 보이시죠?
저처럼 산등성이를 타고 이곳에 오시거나
뱃시간이 촉박하신 분들은 선착장에 내려 바로 등대로 가셔도 되요
전 당연히 산을 올라갔다 다니 내려와 이곳에 오시길 추천해드려요~~~
왜냐하면 산을 타기 싫어하는 저도 거문도의 자연에 반했고
충분히, 운동부족이신분, 발목이 약하신분, 몸이 무거운신분 모두모두(꼭 양작수 같네요 ㅋ)
힘들지 않게 걸으실 수 있는 코스랍니다
양쪽에 동백나무들이 있구요
햇살에 반짝 반짝 빛이 너무 예뻐요
근데, 동백나무에 나방 유충, 애벌레들이 좀 있나봐요
전 5월에 다녀왔는데 날이 더워지면 그 아이들의 활동이 왕성해 질 것 같아요
참 이뿌죠~~~이 길이요
길가에 동백나무가 없을땐 한쪽은 산, 한쪽은 바다가
우리의 눈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줘요~~~
짜잔~~등대랍니다!!!
주변에 자그마한 시설이 있는데
이건 직접 가서 보세요 ㅋ
전 정자에 앉아 산의 기운과, 바다의 기운을 모으고 있는 중이랍니다. ㅋ
명.상.의.시.간
이곳에서 바라본 바다예요~
정자 밑으로 바라본 풍경이구요~
그럼 이제 전 산행을 마치고 아침을 먹으러가요~
아니 아침+점심인 아점 (브런치 ㅋ)
맛있는 갈치튀김이요~
어젠 갈치조림을 먹었는데 살이 통통하니 맛났어요 ㅋ
아름다운 길을 마음에 담고
저는 돌아갈때 다리아파 벤을 부를거예요
이 곳엔 등대까지 가는 배는 왕복 5000원인가 했구요(전 배를 안타서 햇깔려요)
벤은 택시, 봉고차 같은건데요, 지나다니는 차에 핸드폰 번호가 적혀있어요.
전화하시면 말한 장소로 오구요, 한번 가는데 5000원 이예요.
섬이 워낙 작아서 걸어다녀도 되지만 ^^
그래도 거문도 택시 한번 타 봐야죠 ㅋ
거문도!!!
제주도 다음으로 사랑하는 섬이랍니다~옛날옛적 이야기가 아직도 살아 숨쉬는 마을
누구나 반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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