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리폼 공기놀이
딸과 공기 놀이를 하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는
'천으로 공기를 만들면 어떨까?' 였어요.
그냥 괜찮을 것 같은거 있죠?
그래서 탄생한 이쁜이들을 소개 할께요
먼저 청순한 들꽃 공기에요.
순백의 양말로 만든 깨끗하고 순수해 보이지요.
다음은 화려한 색깔이
단연 돋보이는 정열의 빨간색 공기예요.
요녀석은 벌써 우리 딸의 눈에 들어
인기가 정말 좋아요.
큼지막한 사탕을 닮은 말그대로 사탕 공기예요.
가끔 정말 사탕같아서 먹고도 싶어질 만큼
매력이 넘치는 공기지요.
가끔은 애벌레처럼 보이기도 해요.
앞에 있는 보라색 공기가 아무래도 대장인거 같아요.
요녀석들은 귀여운 달마시안 공기예요.
항상 붙어 있는 모습이 더 사랑스러운 공기지요.
백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작은 이 공기들은
다음과 같이 탄생 되었어요.
1. 딸의 작아진 양말들의 희생이 있었어요.
지름 5㎝정도의 동그라미로 잘라 주었고요.
속은 집에 있던 윤기나는 결명자로 넣었어요.
굵은 모래를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2. 천 위에 결명자를 적당히 올려 놓으세요.
3. 3번째 사진처럼 바늘로 한번 바느질 하고
4. 다음은 접어서 바느질 한번 하고,
나머지 반을 또 접어 바느질 하고,
모양을 둥글게 잡아서 공구르기로 마무리 하세요.
5. 동그란 주머니처럼 만들어서 바느질 한 후
뒤집어 결명자를 넣고 공구르기로 만들어도 되겠네요.
저는 첫번째 방법으로 만들었어요.
속에 사각사각 씨앗이 있어서 잼있어요.
환경호르몬 걱정 안해도 되고,
자주 자주 빨아주면 깨끗할 것도 같고...
모래가 더 나을 것 같은데
당장 구하기가 힘들어서 이걸 사용 했어요.
예쁜 양말과 솜씨가 더해지면 변신도 가능해요.
예쁘게 만들어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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