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최란 씨~!
과거 내 홈페이지에 올려져있던 '내가 좋아했던 그녀들'에 당당히 이름 올라있던 최란 씨. 이젠 '양'이라고 부를 수도 없구나.
같은 반이었던 고1 때로부터 무려 7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되서 반가워.
석모도로 여행가기 전, 싱숭생숭한 마음에 우연히 싸이월드 옛 동창찾기를 통해 찾은 너의 싸이.
방명록에 글 남긴지 몇 시간도 안되어 진짜 만나게 되다니 신기한 일이야.
정말 몰라보게 예뻐졌더구나. 예전에는 귀엽고 생기발랄하고 남자다웠는데... 이젠 너무 여자다워져서 내가 말이 다 버벅거릴 정도...
내가 1학년 때 너 좋아했던 거 몰랐지? 이제와서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남자친구와 잘 지내길 바래.
언젠가는 그때 그 벗꽃길도 한 번 같이 걸어보자. 지웅이도 불러서...
...그런데 깜빡하고 니 사진을 못 찍었어.
핸드폰도 있었는데... 역시 나는 병신.
...그러고보니 너와 했던 인사가 마지막이 될 뻔 했구나. 다행이다.
코끼리 제주댁 생명의 달콤한 언어 ◀FUBU SHOP▶ 강남성모 QS몰 나는 항상 꿈꾼다. 마음의 만화경 곰돌이 나만의 인테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