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유치원의 친구들을 만나봐요
<공룡 유치원>을 펴 보니깐 책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일요일 낮에 뭐할까 생각하다가 구양과 함께 공룡 친구들을 만들어 봤어요.
알로, 보라, 나나.
뿔리, 푸키, 용용이.
디노 선생님.
만드는 중에 구양이 디노 선생님 색칠한다고 막 울더니,
완성하고 나니 버스에 공룡 친구들 태우고 소풍도 가고 수업도 하더라고요.
멋지지 않은 엄마표 종이 인형으로도 잘 놀아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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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림 잘 그리는 엄마 보면 정말 부러워요.
중 ·고등학생 때 늘 미술은 우수, 우수미 이 정도였거든요.
울 구양이 아니면 평생 그림과 담 쌓고 살았을 거예요.
그 정도로 그림과 거리가 멀었는데...
내가 다시 펜을 잡다니. 푸하하.
아직 미숙하지만 구양과 함께 그림 그려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울 구양은 잘 못 그린 그림에다 열심히 색칠까지 해 주시고,
색칠 못 하게 하면 울고 하지만...
다 애정이 있어서 그런 거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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