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사진을 보며_1.11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에 어두워서 일어나기가 싫었습니다.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8시가 넘었더다라구요.. 더군더나 허리도 쑤시고 허리가 쑤시는것을 보고서
밖에 날씨가 안좋을거라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일어나서 아내 아침을 챙겨 주어야 하기에 일어 나서 부엌에 가서, 창문을 열어보니
새하얀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을 축복해 주시는구나 너무 감사가 되었습니다.
아내가 임신 테스트를 하고 나서 부터는 가능하면 아침을 제가 챙겨 먹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참 오랜만에 식사를 준비하고 밥을 준하는데,, 제가 밥하는것을 막 좋아하는것이 아니라서..
즐기면서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아내몸에 무리가
가면 안되기 때문에 아침밥을 직접 해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반찬을 만들지는 못하고 하지 안는데도, 식사 한끼 준비를 하는것이 싶지가 않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또 오늘은 뭐를 먹어야 할까 매일 고민을 하게 되고요..
처음 병원에 갔을때 아이 심장 박동 소리가 안들리고 아직 의학적으로는 임신이라고 하기에 이르다고 해서 2주후에 다시 병원에 오라고 했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 이었슴니다.
고대 병원에 예약을 해서 오후에 가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2주동안 조심하고 열딤히 기도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별로 걱정을 안했지만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니 너무 감사가 될뿐이었습니다.
태아 사진을 봤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이 조그마한 씨가
아이가 되어서 나온다고 하니...정말 생명의 신묘막측함이란 하나님이 아니면 불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38에 맞은 첫아이..이제는 아빠가 되는 연습을 해야 겠군요..지금까지는 남편이 되는 노력을
많이 연구하고 노력해 왔었는데 이제부터는 아빠와 남편 두역할을 모두 감당해 나가야 하겠군요.
우리 아이가 잘자라고 아내가 건강하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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