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의 로봇 EMIEW2
HITACHI ROBOT [EMIEW2]
다가오는 사람을 재빠르게 피하고, 본체내부에 스스로 만든 지도데이터를 사용해, 장애물 사이도 기민하게 움직인다. 게다가 사람과 대화마저 하는, 히타치제작소는, 인간과의 공존을 지향하는 소형, 경량 "인간형로봇"을, 매스컴에 첫 공개했다.
2007년11월21일에 발표한 [EMIEW2/에뮤 투]는, 히타치의 현기술을 쏟아 부은 최첨단로봇이다.
여기엔, 사람과 함께 살며, 생활을 지원하는 로봇개발의 하나의 트랜드를 볼 수 있다.
신장80cm, 중량13kg, 소형로봇. 현재 히타치에 있는 건 2대 뿐이다.
[EMIEW2]는, 2005년 아이치EXPO에서 피로한 [EMIEW]를 진화시킨 것.
히타치는 로봇연구의 비젼을 "인간공생"에 두고 있다.
여기서는 오피스 환경 등의 이용을 염두에 두고, 인간과 공존하며, 인간과 밀접한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을 서포트하는 "서비스로봇"을 목표로했다.
왼쪽이 전 [EMIEW]. 인간형로봇을 히타치가 개발한 것은 20년만이라고 한다.
[EMIEW2]의 최대의 특징은. "경량"과 "실용" 2가지다.
사회에서 공생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으로, 신장은 오피스의 책상에서 머리하나 정도 나오는 80cm로 설정.
이 사이즈라면, 오피스에서 위압감을 주거나, 방해하지 않으면서, 어디에 있는지 그 존재를 인지할 수 있다.
무게도, 보통 성인여성이 운반할 수 있는 15kg보다 가벼운 13kg로 했다.
종래의 로봇은, 취미용은 가볍지만 느리고, 실용용은 스피드는 있으나 무거운 것이 많았다. [EMIEW2]는 '가볍고 빠름'을 실현했다.
종래의 실용로봇은 무겁고, 크고, 압박감을 주는 것이 많았다.
그러나, [EMIEW2]는, 사람의 2살정도의 크기로, 귀여운 모습이다.
이동스피드는,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면,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줄 염려가 있으므로, 사람의 보행속도와 거의 같은 시속6km를 최고속도로 설정했다.
기민한 이동과 보행기능을 양립시키기 위해, 각차륜형을 개발했다
실용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기민한 동작이 필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탑재한 것이, 인간형로봇으로서는 세계최초로 "각차륜형이동기구/脚車輪型移動機構"다.
로봇의 다리가 차륜으로 되어 있고, 그 차륜옆에, 가동식레버를 장착, 레버를 내린 상태에서 단차에 대응한 보행이 가능하며, 레버를 올리면 차륜을 이용해 고속이동이 가능하다.
대응할 수 있는 단차는 3cm다.
계단을 오르내릴 수는 없으나, 오피스 바닥에 있는 배선코드 등의 작은 장애물은 무리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2륜 상태. 손을 벌려도 밸런스르 유지(왼쪽)
4륜시에는, 무릎꿇은 자세(오른쪽)
본체는, 경사를 측정하는 쟈이로센서로 밸런스를 유지한다.
2륜의 경우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약간 앞으로 쏠리는 자세가 되어, 스피드를 내도 쓰러지지 않는다.
안전성이 보다 필요한 물건을 운반하거나 정지할 때 등은, 무릎을 짚은 4륜 형태가 된다.
최근 히트한 영화 [트랜스포머]는 아니지만, 이런 형태변화는 로봇을 좋아하는 심리를 자극한다.
머리에는 4개의 마이크가 부착되어 있다
이번에 히타치는 [EMIEW2]에 지금까지 개발해 온 로봇지능을 집약했다.
음성인식이나 보행자사이를 피해서 이동하는 "장애물회피기술"에다, 레이저레이더를 이용해 본체내부에 지도를 만들어, 위치를 확인하면서 목적지에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자율이동기술"도 갖추었다.
미래에는, PC를 사용하지 않고 EMIEW내부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한다고 한다
[EMIEW2]는 소형경량을 중시했기 때문에, 탑재할 수 있는 CPU와 처리능력에는 제약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리모트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것은, 고도의 계산과 빠른 반응이 요구되는 장애물회피 같은 모터제어에 관해서는, 리얼타임으로 내부에서 처리해, 위치나 음성인식 등은, 로봇이 얻은 정보를 일단 PC에 보내, 거기서 처리한 결과를 로봇에 보내주는 방식이다.
접수데스크 방문객 안내나 감시카메라의 사각지대의 순회감시, 음료나 서류를 운반하는 것이 가능
[EMIEW2]의 특징인 "자율신경기술"은, 이 "리모트블레인"에 의해 실현되었다.
새 환경을 한번 가보면 본체내부에 지도를 만들어, 그 정보를 PC에 송신해, PC가 [EMIEW2]의 위치데이터를 보내준다.
그 데이터를 기본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책상이나 벽에 부디치지 않도록 자동으로 달린다.
히타치는, 이 "자율신경기술"과 "원격음성인식" "장애물회피"의 로봇지능을 살려, 안내나 순회, 운반, 관리, 생활지원 등의 필드에서 [EMIEW2]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발표회장에서는, 손님을 목적장소까지 안내하는 데몬스트레이션이 행해졌다.
[실례합니다]하고 멀리서 말을 걸면, [예]하고 말하며 그곳을 향해간다
[부르셨습니까?]
[ㅇㅇ씨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ㅇㅇ씨 자리까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 쪽으로 오십시오]
[여기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면,
[천만에요]라고 답한다.
현재, [EMIEW2]의 일반발매나 전시예정은 없다고 한다.
실증실험을 계속해 문제점을 찾아내, 보여줄 수 있는 단계가 되면 일반에게 공개한다고 한다.
참고로 [EMIEW]란, [Excellent Mobility and Interactive Existence as Workmate/기민하게 움직이며, 대화도 하는 일의 동료]라는 의미로, 히타치가 지향하는 로봇의 방향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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