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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마리나 리조트 (통영)


모처럼 엄마하고 윤정이하고 같이 충무에 놀러가기로 했다..

울 엄마 맨날 주일에는 바쁘다고 같이 안가더니 왠일인지 같이 가준다고 하셨다..^^;

충무 마리나 리조트에 방 예약을 하고....

토욜 아침일찍 (6시경)에 집을 나섰다..

울 차가 워낙에 명품인지라...

6명이 다 타고 가기에는 좁을것 같다. 가까운거리도 아니고 5시간 정도 예상한거리이게에

큰맘먹고 큰차를 렌트했다.

스타렉스 9인용..

맘에 든다.. ㅡ,.ㅡ;;

언제나 그렇듯이 서울 빠져나가 중부 지나고나서 대진 고속도로에 들면 광수씨가 교대해준다..

대진고속도로가 한가한길이기에....디립다 밟고 가기 너무 좋다..

대진고속도로 첫번째 휴게소인 인삼랜드..

분수도있고 쉬어가기에 정말 좋다..

멀리서 얼핏 봤을때는 메멜꽃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보니 구절초다.

흔하게 보던 꽃이라 무시했었는데 이렇게 잔뜩 피어 있으니 나름 멋있다..

리조트에 도착하니 12시 30분..

1시부터 입실이라고 ..

근처에 해안 산책로가 있다..

기다리는동안 잠시 걸어보았다...

역시 바다가 좋다..

바다가 보이는 객실.. 정말 맘에 쏙 든다..

태풍의 영향인지...

풍랑주의보라고...

배 못띄운다고...

쩝 ..

할수없이 가까운 연화도에 가기로...

최수정 배타는거 무지 좋아한다..

연화사는 불교성지라고...

작고 아담한 예쁜섬이다..

섬주민들 집은 대문이 없다...

너무나 소박하고 한가한...

지나다가 뱁이 허물 벗어놓은것도 보고..

무섭다...

그래도 신기하기도 하고....

이런걸 보게 되다니...

나는 사실 조금 추웠다..

그래도 바다에 발 한번 담궈보는것으로도 잠시나마 행복해 한다...

뭘하고 있는거지?

뒤에 0 자가 하나 안찍혔다...

5십9만원 

물론 다 내지는 않았지만

울엄마랑 같이 간다고 안광수 무리했다..

63평..

방 네개. 화장실 3개.. 무지 넓다...

넓고 좋은 집안에서 먹자는 말에 그래, 그러자,,

회를 사가지고 객실에서 실컷먹고...

우리가족 놀러다닐때 주로 해먹는데 이번여행에서는 준비해 가기 귀찮다는 이유로 다 사먹기로 했다...

총무나 통영에서 유명하다는거 다 먹기로...

점심은 통영 안쪽에서 굴요리..

굴숙회, 굴전, 굴밥으로...

나 굴 진짜 좋아하나부다...

아무래도 정말 나이먹으면 바닷가에 가서 살아야 할듯...

바다만 보이고 바다냄새만 나도 이렇게 좋은데....

잠시 일상을 잊고 즐기기에 너무 좋다...


코끼리 제주댁 생명의 달콤한 언어 ◀FUBU SHOP▶ 강남성모 QS몰 나는 항상 꿈꾼다. 마음의 만화경 곰돌이 나만의 인테리어
2008/12/19 12:30 2008/12/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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