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표
부표(浮漂)
빛바랜 어깨는
별빛에도 신음하고
물결로 일렁이는
오늘의 희망을
고단한 그림자 아래 천형으로 달고 있다
달빛조차 비켜간 흑백의 사진 속,
아래로만 스미는 지극한 목마름은
정지한 기억 속에서
시린 몸 껴안는다.
분분했던 비탄을 발아래 쟁여두고
세월에 떠다니는 등 시린 헤진 속살,
감았다 눈뜨는 사이
아픔은 깊어 가고
또 다른 내일위해
부슬부슬 꿈꾸는 깃발
삼키던 울음소리가
물결 일으키지만
꼿꼿이 흔들려지는 그것은 바로 나다.
코끼리 제주댁 생명의 달콤한 언어 ◀FUBU SHOP▶ 강남성모 QS몰 나는 항상 꿈꾼다. 마음의 만화경 곰돌이 나만의 인테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