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 스파그린랜드..
얼른 샤워를 끝내고 수영복을 챙겨 입고..
밖으로 나와보니 눈에 제일 먼저 띄인건 이것이었다..
울 애들~ 이것 보자마자 신바람이 났다~
요때가 아직 2월이라 바람은 찼지만..
수영장 물은 미지근해서 물놀이 하기엔 괜찮았다..
아이들은 물놀이가 추워질때 즈음이면 따뜻한 노천탕에 몸을 녹이고선
다시 수영장으로~
추운거에 쥐약인 난 수영장엔 안들어가고 노천탕으로만 돌아다녔다..
수영장에서 한참 놀고 나온 웅이가 잠시 쉬는 중...
얼굴엔 이곳이 재밌다는 표정이 그득하다..
사진만 보면 2월이란 생각이 안드네..^^;;
쵸콜렛탕과 와인탕..
쵸콜렛 탕에선 달콤한 냄새가 났다..
울 찬이~ 와인탕이란 이야기를 듣고선
나에게 이물은 술이니 마시시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며 뒤따라 다녔다...ㅡ,.ㅡ;;
정종탕과 한방탕...
실내에도 수영장과 스파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었지만..
사실 노천탕이 더 좋더군~
얼굴은 시원하고 몸은 따끈따끈~~
쵸콜렛탕에서 아이들과~
닥터피쉬를 하는 아빠와 찬이..
아빠 발~ 찬이 발~
첨엔 발끝이 따끔따끔~ 간질간질~..
조금 더 앉아 있으니 그 간지러움은 줄어들고..
난 "부디~ 많이 뜯어 먹어라~" 라며 물고기에게 말을 하고 있었다..
찜질방도 있어서 피곤이 엄습해 오면 잠시 누워 있다가...
노천 족욕탕을 걸어다니는 것도 괜찮았고~
대욕장에도 노천탕이 크게 마련되어 있어 목욕탕 시설이 맘에 들었다..
물에서 노는 것이 힘들긴 한가부다..
저녁때가 되니 몸이 노곤해지며 피곤해지네~
내일은 다른곳을 계획중인데...
스파하러 갈 수 있을까? ㅠ_ㅠ;;
근데 물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물은 그냥 그런것 같은 느낌..
사실 난 물좋은거 몰라!!!!
하지만 다음에?
다시 한번 가볼까는 한다..
애들이 놀기엔 딱~ 좋은 곳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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