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 증후군과 에스트로겐 우세
여성 갱년기 증후군과 에스트로겐 우세
폐경기 전 증후군 & 폐경기 증후군도 PMS와 같이 오랫동안 이해 받지 못하고 오해의 그늘에 숨겨져 있었다. 나이가 들면 다
그런 것!” “ 죽지 못해 살아!” 하며 운명처럼 받아들이던데서 70년대가 되면서 의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반적
으로 갱년기 장애는 난소 기능의 약화로 에스트로겐 감소 탓으로 돌리고 인공 합성 에스트로겐을 처방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들은 갱년기가 되어도 인체 에스트로겐 수치는 크게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 내고 있다. 존 리 박사는
갱년기 여성에게 있어서 에스트로겐 분비가 임신에 필요한 양에 비해서는 보통 때보다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바닥까지 떨
어지지 않는다고 보고 하고 있다.
왜냐면 에스트로겐이 꼭 난소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체 지방 세포와 부신, 그 외 여러 곳에서도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삼십대 중반으로 접어들면 난소 외피는 줄어가기시작하나 오히려 난소 내질과 체 지방 세포에서 에스트로겐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고 연구 결과들은 쏙쏙 알려지고 있다. 그러므로 갱년기에 일어나는 에스트로겐 감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
와는 다르게 그렇게 심각하지 않으며 에스트로겐 감소 그 자체가 갱년기의 주 원인이 아니라는 것 이다.
반면에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배란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무 배란 주기는 프로게스테론 생산에 타격을 주게 되고 심한 경우
0 (제로)까지도 떨어지며 심지어 남성들보다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다고 연구발표 되어지고 있다. (29쪽. 프로게스테론 수치
가 감소하는 이유 참조) 또 갱년기 여성에게 있어서 부신 피질이 프로게스테론 생산 역할을 많이 떠 맡게 되어 있으나 ‘여자의
일생’이라는 일인 다 역의 모노 드라마의 주인공 (아내, 엄마, 며느리, 가정부, 심지어 직장인까지 포함 ) 으로 20여년간 혹사 당
한 갱년기 여성들의 부신 피질은 이미 지칠대로 지쳐 있다. 배란은 되지않은데다 20여년간 ‘철의 여인’들로 살아온 갱년기 여성
들의 난소나 부신 어디서도 프로게스테론 생산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 갱년기 여성들에게 일어 나는 각종 증세들은 프
로게스테론의 심한 결핍으로 일어나는 호르몬 불균형 현상인 에스트로겐 우세라는 범주 안에서 이해 할 수 있다.
권레베카님의 저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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